(한중훼리와 연태중한윤도 임직원들로 구성된 소조회의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(세계적인 조선소인 CIMC RAFFLES의 PT)

2016.12.12일 중국 연태에서 제1차 신조선 소조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.

이번 회의는 신조선 사업에 대한 중국 중산그릅의 비준이 완료됨에 따라

신조선 프로젝트의 첫 출발을 위한 소조회의 입니다.

금번 회의에서는

신조선의 여객/화물의 CAPA를 최종 확정했으며

여객/화물구역 및 램프의 구조에 관해서 결정했습니다.

그리고 여객 객실의 공간 효율성에 많은 역점을 두었으며

특화된 편의시설의 도입을 위한 많은 제안도 있었습니다.

그리고 사장님께서는

신조선의 안전성과 운항시의 효율성이 담보될 수 있는 설계가 이루어 지고

건조 과정에서 고품질 제품들의 사용과

엄격한 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.

신조선은 2018년 하반기에는 건조가 끝나서 인도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.

오랫동안 정들었던 우리 향설란호와의 이별은 아쉽겠지만

새로이 만나게 될 신조선을 생각하면 너무 설레입니다...